2010. 12. 2. 20:41
내년부터는 원하든 원치않던 간에 플랫폼 관련 문서화 업무를 하게 될 것 같다. 그렇다면 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내 판단에는 현재 업계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각종 플랫폼에 대해서 먼저 분석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이다.
다양한 플랫폼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 가장 중점을 둬서 봐야 하는 플랫폼은 크게 iOS, Android, Bada(이녀석은 좀 뺏으면 좋겠지만 어쨋든 플랫폼이니까)로 분류할 수 있겠다. 그 뒤를 따르는 것들은 미고나 리모(왠지 사장될것 같은 .. ) 등이 있다.
나는 그 중 하나를 고르라면 미고를 고르겠다. (물론 미고 역시 인텔과 노키아의 연합전선에서 탄생한 녀석이긴 하지만)
iOS는 애플 전용이고, Android는 구글에서 만들었지만 가장 널리 퍼져있는 플랫폼이며, 바다는 삼성 전용이다. 미고라는 녀석은 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어떤 제품에 최적화 하느냐에 따라, 모바일용, 넷북용, 등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물론 다른 제품이라고 안그렇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코어 플랫폼(코어라고 해봤자, 리눅스 커널 위에서 일부 공통으로 사용되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겠지만)을 만들고 그 위에서 파생되는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것 같다.
이야기가 어찌 되었건.. 이제부터 시작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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