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3. 15:21
미고(MeeGo), 노키아와 인텔이 연합하여 만들어 낸 모바일 OS다. 노키아의 Maemo, 인텔의 Moblin 이 둘이 만나 MeeGo가 탄생한다. 과연 두 공룡 기업이 만들어 낸 OS는 얼마나 대단할까?
넷북, 타블렛, 티비, 자동차 등등... 수많은 모바일 기기에 적용이 될 수 있겠다. 더욱이 인텔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ARM 프로세서까지 지원한다니 대단하지 않은가.
디지털TV에도 이제 오픈소스 플랫폼이 탑재된다고 하고 이어 봇물 터지듯 산업 전반에 OS가 탑재된 제품이 출시될 것이다. (멀지 않은 것 같다.)
스마트 폰만 두고 봤을 때는 애플의 아이폰 OS, 구글의 안드로이드, MS의 윈모바일7.. 이 삼파전에 돌을 던질 만 하다. (역시나 삼성의 바다는.....) 하지만 확장의 가능성만 따지고 봤을때는 역시 리눅스 만한게 없다.
MeeGo의 선전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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