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고(MeeGo), 노키아와 인텔이 연합하여 만들어 낸 모바일 OS다. 노키아의 Maemo, 인텔의 Moblin 이 둘이 만나 MeeGo가 탄생한다. 과연 두 공룡 기업이 만들어 낸 OS는 얼마나 대단할까?

넷북, 타블렛, 티비, 자동차 등등... 수많은 모바일 기기에 적용이 될 수 있겠다. 더욱이 인텔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ARM 프로세서까지 지원한다니 대단하지 않은가. 

디지털TV에도 이제 오픈소스 플랫폼이 탑재된다고 하고 이어 봇물 터지듯 산업 전반에 OS가 탑재된 제품이 출시될 것이다. (멀지 않은 것 같다.) 

스마트 폰만 두고 봤을 때는 애플의 아이폰 OS, 구글의 안드로이드, MS의 윈모바일7.. 이 삼파전에 돌을 던질 만 하다. (역시나 삼성의 바다는.....) 하지만 확장의 가능성만 따지고 봤을때는 역시 리눅스 만한게 없다. 

MeeGo의 선전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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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Go Architecture  (0) 2010.03.02
Posted by 에반젤리™
2010. 3. 3. 13:27
모블린 코어 글 보러가기

모블린 코어는 모블린 플랫폼의 핵심 부분이다. 모블린 코어는 넷북, MID, Automotive와 같은 form factor-specific 플랫폼을 구현하는데 공통으로 사용되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모블린 코어는 라이브러리들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들로 구성된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UI 또는 특정 UI Shell등은 제공하지 않는다. 그런 기능적인 부분들은 Core 상단에 위치하는 Platform Specific UI 단에서 구현한다. 이러한 Platform Specific UI는 Moblin에서 구현하거나 3rd 파티에서 구현한다.

모블린 코어는 GNOME Mobile 플랫폼에 인텔의 오픈 소스 기술들( ClutterGUPnP, 그리고 그래픽스, 빠른 부팅, 전원 절약 같은 아톰 기술들)을 확장하고 발전시켜 만들어졌다. 

Moblin Core

모블린 플랫폼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Platform Specific UI
* Moblin Core
* Linux Kernel and Dr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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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블린 구동 @LG X-Note T2  (0) 2010.03.02
Posted by 에반젤리™
안드로이드 폰의 매력 9가지라는 포스팅을 읽었다. 국내 첫 안드로이드 폰은 공식적으로 모토롤라社의 모토로이다. 출시 전까지는 아이폰의 대항마라는 둥, 구글이 애플을 앞설 것이라는 둥 말이 참 많았다.

정작 실물이 나오고 나서보니 아이폰의 대항마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엔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아직 시기 상조인것 같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자체는 상당히 뛰어난 것 같은데 그것 받쳐주는 폰과의 조화가 아직은... 위 포스팅에서 말한 것처럼 아이폰이 보여주지 못하는 다양한 장점이 있는 반면..

다양한 단점들도 있다. 예를 몇가지 들자면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하기 위한 내장메모리가 작다는 것, 또는 발열이 좀 있다는것(이건 국내 폰들도 마찬가지-필자가 가지고 있는 아레나[혹자는 '에러나'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금새 뜨거워진다. 니가 핫팩이냐.).

향후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탑재된 국내 제조 폰이 대거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해보도록 하자.

아무래도 스마트 폰 시장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그리고 윈도우모바일폰으로 3분할 되겠지.. 무슨 삼국지도 아니고.. 삼성의 바다는? 대한민국 SW의 욕만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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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반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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